파이썬은 1991년에 발표된 인터프리터 방식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네덜란드의 '귀도 반 로섬(Guido van Rossum)'이라는 프로그래머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글에서는 파이썬의 역사를 전부 적을 필요까지는 없고,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은 여기를 클릭하여 나무위키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파이썬을 설명한 나무위키 페이지의 '디자인 철학' 부분을 자세히 읽어 보시면 파이썬이라는 언어가 어떤 철학으로 발전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파이썬(Python) 독학을 해보는 이유
솔직히 파이썬을 선택한 이유가 특별히 있는 것은 아니고, 요즘 유행하는 온라인 강의 중에 자동 주식 투자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이 있어 듣다가 기초부터 실력을 다져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무작정 시작했습니다. 직업이 IT 계통이라 예전부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야 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타고난 게으름과 먹고 살기 바빠 엄두를 못내다가 반백살이 다 되어 늦게라도 '배움'에 대한 갈증을 풀어 보려고 욕심을 내보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수 많은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르자면, 프로그래밍은 먼저 웹과 관련된 것을 배우는게 좋다고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마음 먹기 나름인 것 같아요. 처음 시작할 때 직장 업무나 뭔가 만들어 보고 싶은 게 있어서 시작하게 되면 그게 첫 프로그래밍 언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알아보니 자바(JAVA)나 C++ 언어 등은 굉장히 고난도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초보가 왕초보에게 공유하는 파이썬(Python) 공부 과정
저 역시 처음 입문하는 입장이라서 두서도 없고 매락도 없이 공유하는 거지만, 적어도 배운 것을 누군가에게 알리고 다시 적어보는 과정에서 실력이 일취월장한다는 것은 잘 알기에 용기 내서 포스팅을 시작해 봅니다. 글의 수준 자체가 고급스럽지 못하므로 자신이 고급 인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이 곳에서 얻을 수 있는게 별로 없을 겁니다. 🤣🤣
그래도 욕심은 많아서 제법 거창하게 계획은 세우고 있는데요. 시작과 함께 자료형, 변수, 수식, 연산자, 함수 등 기본적인 문법에 해당하는 부분을 빠르게 알아보고, 실무에 적용할만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굳이 IT분야의 직업이 아니더라도 컴퓨터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나 자신의 개인 능력 향상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을텐데요. 과연 파이썬이 어떤 부분에서 우리에게 편리함과 경쟁력을 안겨줄지 계속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이썬과 더불어 실무에 도움이 될만한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서도 조금씩 알아보고 공유할까 합니다.
이 블로그가 저처럼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아이디어나 업무에 배운 것을 활용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Language > Pyth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 [Python] 파이썬 최신 버전 설치,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설치 방법 (0) | 2023.02.28 |
|---|
